KBS시큐리티평생교육원

제 목 [SECON & eGISEC 2018] 2일차 컨퍼런스, 보안의 현재 총망라
등록일 2018-03-16
내 용        - 전시 3일간 총 15개 보안관련 컨퍼런스와 세미나 동시 개최

-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은 물론 산업보안과 항공보안까지 모두 섭렵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Fair) 2018이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총 15개의 보안관련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함께 개최되어 전시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전시회 둘째 날(15일)에는 총 7개의 컨퍼런스가 진행되어 물리보안은 물론 정보보안과 산업보안, IoT 보안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eGISEC Fair 2018[사진=보안뉴스]

△eGISEC Fair 2018
전자정부 정보보안 솔루션 페어의 대표 행사인 ‘eGISEC Fair 2018’은 3일간 51개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첨단 보안 솔루션 최신 동향 소개는 물론 전문 기술 소개, 나아가 보안산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연들이 펼쳐졌다.

▲Securityworld Conference 2018

△Securityworld Conference 2018
보안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월간지 시큐리티월드가 주최하는 ‘시큐리티월드 컨퍼런스’는 물리보안업계의 기술과 발전방향, 수출입 관련 정보 등 최신 이슈를 다루는 컨퍼런스다. 특히, 올해는 전략물자관리원에서 수출기업을 위한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를 소개하고, KTR이 보안장비 수출을 위한 인증제도에 대해 소개해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보호 세미나[사진=보안뉴스]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보호 세미나
우리나라 산업기술 보호 분야의 양대 산맥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한국특허정보원이 함께 주관하는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보호 세미나는 최근 부각된 4차 산업혁명과 산업보안 트렌드를 짚어주고, 나아가 최신 영업비밀 분쟁사례와 기술 정보보호의 선택, 그리고 글로벌 데이터 보안 트렌드와 사례 소개까지 배울 수 있었다.

▲항공보안 심포지엄[사진=보안뉴스]

△항공보안 심포지엄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항공보안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의 국가 항공보안 정책방향부터 항공협회의 스마트공항 보안에 관한 연구, 항공대의 빅데이터 기술과 첨단 항공보안 등 항공보안과 관련된 정부와 업계, 학계의 이야기가 모두 담겼다.

▲지능정보보안 아카데미[사진=보안뉴스]

△지능정보보안 아카데미
기업들이 보안전문가를 영입하면서 요구하는 기준이나 우대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기업마다 다르긴 하지만, 관련 업무를 경험한 경력이 있는 경력직을 선택하거나, 정보보안이나 컴퓨터 관련 학과 졸업장, 그리고 보안관련 자격증을 요구한다. 지능정보보안 아카데미는 국내외 정보보안 인증제도와 자격증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정보보안기사 수험 전략과 정보보호 내부감사 추진 방안 등 자격증 관련 강연을 들려줬다.

▲Smart Road & Smart Vehicle[사진=보안뉴스]

△Smart Road & Smart Vehicle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진행하는 ITS 정기세미나 ‘Smart Road & Smart Vehicle’는 지능형교통(ITS) 관련 정부정책과 자율주행, 차량제어 등 첨단 기술을 모두 다루는 컨퍼런스다. 특히 ITS 정기세미나는 관련 기업이 아닌, 정부와 기관의 담당자들이 정책과 최신 기술을 설명해 참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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